도쿄올림픽 야구 대진표 - 야구 경우의수

프로야구 SSG랜더스의 구단주인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의 SNS에 올린 도쿄올림픽의 야구경기 대진표의 복잡한 진행방식을 두고 화제가 되고 있다. 

올림픽대회 공식 홈페이지의 대진표는 더욱 복잡하여 한눈에 보기도 힘들 정도였다. 

 

예전 MBC게임 스타리그에서 진행했었던 더블 엘리미네이션 방식으로 보이는데 이런 방식은 평소 스포츠를 즐겨보는 사람에게도 굉장히 생소한 진행방식으로 쉽게 이해할 수 없다.

 

대회가 진행되기 전의 진행방식 설명인데 이해하기 쉽게 그래픽을 사용했어도 도통 무슨말인지 모르겠다. 

참가팀이 6개뿐인데 16경기나 치뤄지는 방식이다 보니 대진표가 조잡하게 짜여질 수밖에 없다.

이것은 KBO가 제작한 대진표인데 조별리그가 끝난상태로 제작되어 국가명이 표기되어있으니 조금 보기 편해졌지만 그래도 복잡하다. 

숫자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경기패한팀이 상단의 4강까지 왜 올라가 있는지 의아할 수밖에 없다.

그리고 NEWS1이 제작한 최신 대진표가 있는데 이것은 조금 더 자세해서 보기 편하다.

 

그럼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하고 대한민국의 경우의 수를 생각해보자.

 

1. 대한민국이 한일전에 승리 -> 결승전 직행, 은메달 확보(병역면제) 복잡한 대진표 필요 없음

 

2. 대한민국이 한일전에 패배 -> 패자부활전에서 올라오는 팀과 결승 진출을 놓고 다시 겨룬다.

 

3. 3연패만 하지 않으면 동메달 획득(메달따는게 이렇게 쉬운거였나?)

 

• 멕시코는 6위로 대회 마감
• 이스라엘은 5위로 대회 마감
• 도미니카 공화국은 4위가 유력함
• 메달획득해서 또다시 까방권 발동 할 것인가?

2020 도쿄올림픽 남자농구 8강 경기 결과 - 4강전 대박 매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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