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60대까지 답례품으로 추천
다양한 구성으로 서브 답례품으로 가능
어른과 아이 간식으로도 안성맞춤!
어렸을 때부터 고속도를 달리다가 휴게소에 들를 때면 무조건 사 먹었던 간식인 호두과자, 다른 사람에게는 어떨지 모르겠지만 나에게는 이제 추억의 음식이 되어버린 느낌이다.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항상 빠지지 않고 먹었던 호두과자와 우동은 닭꼬치나, 오징어 버터구이도 대체되어버렸고, 동네나 근처 번화가에서도 호두과자를 찾아보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기 때문이다.
그러다 최근 지인에게 답례품으로 호두과자를 받았다. 아니 받았을 땐 내용물이 호두과자인지 전혀 몰랐다. 그냥 나눠주니까 받았는데 포장이 고급스러워서 기분은 좋았다. 집에 와서 뜯어보니 잉? 뭐지? 호두과자네 답례품으로 이런건 처음 보네 ㅎㅎ
호두과자라니.. 오랜만에 보니 반가웠다. 언제 먹었는지 기억도 안날정도로 오랜만이었다.
호두과자라는 제품 치고 고급스러움이 묻어나는 겉포장과 박스 디자인이었다. 요즘 이렇게도 나오는구나 싶었다.
박스를 개봉해보고 깜짝 놀랐다. 9개가 들어갈 수 있는 박스엔 8개가 들어있었고, 이가 하나 빠진 거 같은 모양이었다.
와.. 뽑아도 불량을 뽑아왔네 난 역시 똥손인건가 자신을 책망하다가 아니지, 내가 뭔 잘못이여?
한 개 덜 넣은 제조사 잘못이지 싶어 판매 사이트에 글을 남기려고 찾아들어갔다.
확인 결과,
아, 이런 나참 ㅎㅎ 애초에 8개가 들어있는 제품이었다.
아니 왜 사람 오해하게 9개 들어가는 박스에 8개를 넣으셨나요. 오해했잖아요~
오해가 말끔히 풀렸으니 이제 맛을 보자
가까이서 보니 색깔이 예쁘다. 뭔가.. 내가 기억하는 고속도로 호두과자보다 고급스럽다. 광이 난다고 할까
그리고 개별 포장되어 박스에 담겨 있었으니 호두과자 특유의 모양이 찌그러짐이 없어 신기했다.
내가 어렸을 적 먹던 호두과자는 다들 짱구 모양이거나 한쪽으로 눌려있던 기억이 강하다.
달달한 팥 앙금과 큼지막한 호두가 통으로 들어있는 호두과자다. 전자레인지로 20초 돌려서 따뜻하게 해서 먹으니 엄청 맛있었다. 빵집에서 갓 만든 빵을 사 먹었을 때의 느낌이다.
어렸을 때 먹었던 호두과자들은 눅눅하거나, 까맣게 될 정도로 오래 구워서 조금 딱딱한 녀석들이 있었는데 시대가 지나서 기술이 발달한건지 굉장히 식감이 좋은 간식거리로 느껴졌다.
음료와 함께 호두과자 8개를 순식간에 해치웠다...
오랜만에 먹으니까 또 아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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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두과자는 서브 답례품으로 추천!
오랜만에 호두과자를 먹으니 어렸을때 추억도 떠오르고, 반가운 맛이었다.
그런 면에서 호두과자는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두루두루 통할 수 있는 답례품이라고 볼 수 있다.
내가 받은 것은 개수가 적은 것이 약간의 흠이지만 한 가지 답례품만 준비하기 애매할 때 메인 답례품 + 서브 답례품으로 구성할 때 서브로 주문한다면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거 같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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