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2022 NBA 개막!
올 시즌 NBA MVP의 후보를 알아보자!
2021-2022 시즌은 NBA 리그가 창설된 지 75주년이 되는 특별한 해입니다.
NBA의 모든 팀과 선수들은 올시즌을 위해 열심히 훈련하며 새로운 시즌을 맞이하였습니다.
모든 팀의 목표는 NBA우승이지만 선수 개인에게 시즌 MVP를 수상하는 것만큼 큰 영광은 없습니다.
올 시즌에 NBA MVP는 어느 선수가 수상할수 있을지 후보들을 만나보겠습니다.
2021-22 NBA MVP 후보군
르브론 제임스 / LA 레이커스 : 르브론은 오랜시간 NBA에서 최고의 선수 자리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나이가 들면서 부상으로 인한 공백이 발생하며 MVP 레이스에서 이탈하였지만, 올 시즌은 건강한 앤서니 데이비스와 워싱턴에서 이적한 러셀 웨스트브룩의 합류로 다시 한번 왕좌에 도전할 전력을 갖추게 되었고, 그는 다시 한번 MVP의 강력한 후보가 될 수 있습니다.
트레이 영 / 애틀란타 호크스 : 트레이 영은 지난 시즌 올스타에 선정되지 않았지만, 플레이오프부터 월등한 기량을 선사하며 호크스를 동부 컨퍼런스 결승까지 이끌었습니다. 그때의 모습을 이번 시즌에 다시 한번 보여준다면 새로운 역사를 달성할 수 있습니다.
데미안 릴라드 / 포틀랜드 트레일 블레이저스 : 릴라드는 시난 시즌 엄청난 활약을 보여줬지만 MVP 수상에 실패했습니다. 올시즌엔 팀의 더욱 높은 성적과 생애 첫 MVP 수상에 강력한 도전자가 될 수 있습니다.
제임스 하든 / 브루클린 네츠 : 최근 10년동안 리그에서 강력한 득점원으로 활약한 하든은 언제나 MVP 레이스의 강력한 라이벌이 될 수 있습니다.
조엘 엠비드 / 필라델피아 76ers : 엠비드는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한 장기 결장이 없었다면 유력한 MVP 후보였습니다. 지난 시즌과 달리 필라델피아의 전력이 우려되는 상황이지만 부상 없이 시즌을 끝낸다면 엠비드의 수상 또한 가능할 것입니다.
유력한 MVP 후보 Top 5 Players!
#5. 루카 돈치치 , 댈러스 매버릭스
루카 돈치치는 22세라는 어린 나이에 NBA 최고 레벨의 선수로 급성장했습니다. 지난 시즌 평균 28.3 득점, 8.7 리바운드, 8.7 어시스트라는 놀라운 기록을 만들어냈고 NBA 올스타와 NBA 퍼스트 팀에 2년 연속 선정되었습니다.
국가대표로 팀을 이끌어 2020 도쿄올림픽 4강의 놀라운 성과를 이끌어냈고, 이제 그에게 남은 것은 NBA 우승 반지와 MVP 수상입니다.
댈러스는 2019-20 시즌 서부 컨퍼런스 7위, 2020-21 시즌에는 5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시즌 강력한 영입은 없었지만 건강한 포르징기스와 함께라면 더욱 높은 곳을 바라볼 수 있습니다.
#4. 케빈 듀란트 , 브루클린 네츠
NBA의 득점 기계 중 한 명인 듀란트는 지난 시즌 아쉽게 리그 우승에는 실패했지만 2020 도쿄올림픽에서 미국에 금메달을 선사하며 역시 세계 최고의 선수라는 것을 스스로 증명했습니다. 올 시즌은 카이리 어빙이 백신 접종 거부로 인한 출전 금지 처분을 받으며 BIG 3의 전력에 공백이 생겼지만 농구 도사 제임스 하든과 함께라면 여전히 우승후보의 전력을 갖추고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2019-20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시즌 전체를 결장했고, 지난 시즌에는 35경기 출장에 그쳤습니다. 올 시즌에는 팀의 파이널 우승을 위해서라도 적절한 휴식을 부여하며 플레이오프에서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팀의 숙제라고 볼 수 있습니다.
#3. 스테판 커리 ,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2020-21 시즌 득점왕을 차지했던 스테판 커리는 시즌 내내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이며 MVP 레이스에서 유력한 후보였지만 골든스테이트가 서부 컨퍼런스에서 낮은 순위에 위치하며 진출했던 플레이인 토너먼트에서 탈락하며 낮은 팀 순위가 MVP 수상에 실패한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시즌에는 부상으로 장기간 결장했던 클레이 탐슨이 복귀 예정이므로 다시 한번 스플래쉬 브라더스가 가동된다면 팀의 성적과 커리의 MVP 복귀에 희망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2. 니콜라 요키치 , 덴버 너겟츠
2020-21 시즌 MVP를 차지한 니콜라 요키치는 올 시즌에 2년 연속 MVP 수상을 노립니다. 엄청난 훈련량으로 매 시즌 향상된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으며, 서부 컨퍼런스에서 3위 안에 드는 성적을 거둔다면 백투백 MVP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한 가지 변수는 요키치와 함께 덴버의 주축 선수인 자말 머레이의 부상 극복 여부입니다. 지난 플레이오프에서 포틀랜드에게는 승리했지만 자말 머레이가 건재했다면 덴버는 우승권의 전력이었습니다.
#1. 야니스 아테토쿤보 , 밀워키 벅스
밀워키의 에이스 아테토쿤보는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에서 압도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벅스의 50년 만에 첫 우승 트로피를 선사했습니다. 플레이오프 초반 낮은 정중률의 점프샷과 자유투로 골밑 이외에는 장점이 없다는 반쪽짜리 선수라는 조롱을 받기도 했지만 그 짧은 포스트시즌 중에 한 차원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었고, 무릎 부상까지 극복해가며 NBA 파이널 MVP까지 수상하며 최고의 시즌을 보냈습니다.
작년의 기량을 유지, 발전시켰다면 야니스의 시즌 MVP 수상이 유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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